13학번 졸업생 원동경 - 광고홍보학 전공 인터뷰
작성일
2021.07.30
조회수
566
작성자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나만의 취업 Know-How

갓 졸업한 대학생이 취업함에 있어서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대학 생활 동안에 어떤 활동들을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 속 대외 활동과 수상내역은 자신을 어필하기 가장 좋은 자소서이기 때문이죠. 저는 3~4학년 때 가장 열심히 대외활동을 했습니다. 교내, 국제, 전국 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여 입상도 하였고 홍보대사, 대학생 기자단 등 대외활동과 교내 동아리 활동 등 이력서를 채워 넣기 위해 욕심을 많이 부리며 활동했습니다. 덕분에 갓 대학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지만 이력서에 작성할 수 있던 이력이 13개나 되어서 입사지원서를 낼 때 두렵지 않았습니다.

 

입사기업 채용 Know-How

저는 방송 미디어 계열에 관심이 많아서 EBS 영상기술부에서 2년 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방송국에서의 경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미디어에서 어떤 것들이 유행이고 한 발 더 앞서가 무엇이 유행할 것인지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과거에 유행했던, 현재 인기 있는 TV 드라마, 예능, 광고를 많이 보면서 미디어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켜서 하기보다는 제가 보는 걸 좋아해서 찾아보았죠. 이러한 경험들이 면접을 볼 때, 입사해서 회의를 하거나 기획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Know-How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한다? 저는 졸업 후의 취업준비는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는 대학 다닐 때부터 차차 준비해 나가야 취업난 경쟁 속에서도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최대한 많이 하면서 본인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출발선에 출발하여도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속도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회 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학생 인턴도 좋은 경험이 되기에 방학 동안 인턴 실습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생활하면서 여행도 많이 다녔으면 합니다! 사회에 나오면 더 이상의 방학과 휴학은 없기 때문에 방학 때 많은 곳을 여행 다니면서 추억과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생활을 버틸 수 있는 힘 중 하나가 학생 때 친구들과 쌓았던 추억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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