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학번 졸업생 김공훈 - 광고영상미디어 전공
작성일
2021.07.30
조회수
705
작성자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나만의 취업 Know-How

졸업 후 스펙 준비보다 빠른 취업을 통한 사회 경험을 쌓길 원하는 경우,

내가 봐둔 여러 기업들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해놓은 상태에서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역량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나의 역량과 달리 이상만 가지고 무작정 도전한다면 취업에 성공할 확률이 현실적으로는 적습니다. 어느 정도 이 회사와 일치한다고 느낌이 온다면, 서류와 면접에서 내가 여기에 왜 필요한 사람인지, 나의 역량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를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사 기업 채용 Know-How

전문직이 아닌 이상 깊게는 아니더라도 다방면으로의 역량을 갖춰 놓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 광고영상미디어학과와 같은 경우 어도비 툴, 피피티 능력 등이 꽤 준수합니다. 여기에 기본적인 사무행정능력(엑셀, 한글 등)을 중간 정도 갖춘다면 일단 가고자 하는 기업에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어떻게 많은 경험이 있겠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Know-How

3학년 2학기부터 슬슬 취업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 하실 겁니다. '내가 느끼기에 난 전공을 잘 살려서 취업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다면 원하는 직종의 전문가가 되게끔 준비해보세요. 분명히 잘 될 것이고 즐겁게 돈 벌며 일할 것입니다. '내가 느끼기에 난 전공을 살리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판단된다면, 앞서 위에서 말씀드린 다방면의 역량을 가지고 다른 직종에 도전해보세요. 그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여러분들을 원하는 기업들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성적이 별로 안 좋아서, 돈이 없어서, 스펙이 별로 없어서..." 등등 막연한 취업 걱정이 있으실 텐데 잠시 미뤄두고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갔을 때 현실적으로 만족할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긍정적으로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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